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설 연휴에도
코로나 확진자가 급속히 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설연휴 둘째날인 오늘 오후 6시까지
광주 457명, 전남 176명 등
모두 63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특히 신규 확진자 절반 정도가
지인,가족,동료간 접촉에 의한 감염이고,
감염경로가 불투명한 확진자도
상당수에 이르는등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설 연휴 이동이 늘면서
확산세가 가파르게 상승할 우려가 크다며,
고향이나 여행 자제 등
잠시 멈춤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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