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산' 633명 확진.. '잠시 멈춤' 당부

한신구 기자 입력 2022-01-30 17:55:42 수정 2022-01-30 17:55:42 조회수 1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설 연휴에도

코로나 확진자가 급속히 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설연휴 둘째날인 오늘 오후 6시까지

광주 457명, 전남 176명 등

모두 63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특히 신규 확진자 절반 정도가

지인,가족,동료간 접촉에 의한 감염이고,

감염경로가 불투명한 확진자도

상당수에 이르는등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설 연휴 이동이 늘면서

확산세가 가파르게 상승할 우려가 크다며,

고향이나 여행 자제 등

잠시 멈춤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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