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80대 노인 뺑소니 사망사고 낸 공무원 검거

우종훈 기자 입력 2022-02-03 17:21:23 수정 2022-02-03 17:21:23 조회수 8

설 연휴 80대 여성을 차로 치고 달아나

사망에 이르게 한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장성 경찰서는 지난 2일 새벽 6시 40분쯤,

장성군 황룡면 한 도로에서

80대 A씨를 차로 친 뒤

구호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난 혐의로

장성군청 공무직 공무원 27살 B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경찰 조사에서 B씨는

도로가 어두워 A씨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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