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8명 사상' 여천 NCC 폭발, 현장책임자 입건

송정근 기자 입력 2022-02-12 20:07:58 수정 2022-02-12 20:07:58 조회수 0

경찰이 8명의 사상자를 낸 여수국가산업단지

여천NCC 공장 폭발 사고와 관련해

현장책임자를 형사 입건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어제 오전 여수시 화치동 여천NCC 3공장에서

자신이 책임지던 공정의 안전 관리를

소홀히 해 폭발사고로 작업자 8명을

사상케 한 혐의로 현장책임자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도 해당 공장에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중대재해처벌법 위반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오는 14일에는 부검을 통해 사망자들의

사인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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