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혜성 납품 계약 이용섭 시장 동생 징역 1년 6개월

우종훈 기자 입력 2022-02-18 08:18:28 수정 2022-02-18 08:18:28 조회수 7

호반그룹으로부터 특혜성 납품 계약을 따낸 혐의를 받는

이용섭 광주시장의 친동생이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9단독은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시장의 동생 66살 이 모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이 씨는 호반그룹 측에 광주시청 업무에 대한

편의 제공을 제안하고

2018년 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133억원 어치 철근 납품 기회를 받아

4억 2천여만원의 이득을 취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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