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하루 최다치를 갈아치우며
무섭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광주 방역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후 2시 현재
3천 623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어제 처음으로 확진자가 3천 명을 넘어섰는데,
이런 추세대로라면
오늘 자정 최종 확진자 수는 4천 명에 근접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70% 정도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고,
10대와 20대를 중심으로 확산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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