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 전남의 신규 확진자도
역대 최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와
지인을 통한 엔차 감염자 등
오후 6시를 기준으로
4천 4백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남에서는 오후 5시 기준으로
목포에서 560명, 여수와 순천에서 4백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22개 시군에서 2천 7백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한편, 광주와 전남에선 어제 8천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고,
확산 속도가 워낙 빨라
다음주에는 하루 확진자가 1만 명을 넘어설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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