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대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구례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늘(25) 낮 12시 46분쯤,
구례군 간전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청이 헬기 3대와
진화대원 42명이 진화작업에 투입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나무와 잡목 등 야산 약 2ha가 불에 탔습니다.
산림당국은 불을 완전히 끈 뒤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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