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집단 감염이 발생한 광산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고,
북구 소재 병원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385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남은 목포와 여수에서 5백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오후 5시를 기준으로 22개 시군에서
2984명이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와 전남은 지난 15일 4천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불과 10일만에 8천명을 넘는 등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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