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선을 닷새 앞두고
오늘부터 사전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광주,전남이 전국에 비해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2시 현재
광주의 사전 투표율은 9.58%로
전국 평균 7.11%에 비해 2.4% 포인트 높았습니다.
전남의 투표율은 12.33%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의 이같은 사전투표율은
지난 19대 대선에 비해
각각 3.5%와 5.2% 포인트 가량 높은 것인데,
유례없는 초박빙 승부와 코로나 확산 속에
유권자들의 발길이 일찍부터 투표소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오늘 하루 광주,전남 곳곳에서
집중 공략대상의 사전투표를 독려하며
표심 결집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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