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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통령 선거에서

호남은 민주당에 압도적 지지를 보내긴 했지만,



사상 처음으로 국민의힘에도

최고 득표를 안겼다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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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인이

선거운동 기간 다양한 공약을 제시했던 만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부터

중점 과제로 추진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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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이 미래 먹거리로 기대했던

해상풍력과 국립의대 신설 등의 사업이

추진 동력을 잃지 않을까 걱정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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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이후 학생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학교 대응이 제각각이라 혼선이 빚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