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3천만 원 가로챈 20대 보이스피싱 수금책 구속영장 신청

임지은 기자 입력 2022-03-17 20:45:13 수정 2022-03-17 20:45:13 조회수 19

광주 서부 경찰서는

보이스피싱에 속은 피해자에게

3천만 원을 가로챈 23살 여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15일 오후 2시 30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의 한 아파트 현관문에서

검찰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에 속은 70대 노인에게

현금 3천만 원을 가로채 조직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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