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20220321 뉴스투데이 날씨

이다솔 기자 입력 2022-03-21 08:22:13 수정 2022-03-21 08:22:13 조회수 4

오늘은 봄의 네번 째 절기 춘분입니다.



춘분은 '봄을 나눈다'라는 뜻으로

낮과 밤의 길이가 같고,

추위와 더위가 같아지는 날입니다.

그만큼 추위의 기세가 물러가고

포근함은 한층 더 강해지는 절기인데요.



아직까지는 추위 조심 해야겠습니다.

최저기온 보시면

화순북과 순천지역, 곡성 등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권에서 출발한 곳도

눈에 띄고요.



광주의 경우는 2도 안팎으로 출발한 가운데

밤사이 낮아진 기온에

서리가 관측 됐습니다.

낮동안에는 기온이 오른다 하더라도

아침 저녁으로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으니까요

건강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옛 말에, 춘분 날 비가 오면

농사가 잘되서 풍년이라고 예측하곤 했다고 하는데요.

광주 전남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날이 흐리겠습니다.

밤사이 약한 빗방울이 지날 수 있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큰 일교차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1.5~2m로 일겠습니다.



당분간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주 후반에는 봄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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