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정아이파크 붕괴' 감리자 3명 영장실질심사 출석

이다현 기자 입력 2022-03-24 15:34:52 수정 2022-03-24 15:34:52 조회수 11

대형 붕괴 사고가 일어난

광주 화정아이파크 아파트 감리자 3명이

오늘(24) 오전 광주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했습니다.



이들은 설계에 따라 공사가 이뤄지는지

감독하고 점검해야 하는 의무를 소홀히 해

지난 1월 11일

화정아이파크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를 유발하고

7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아이파크 붕괴 사고와 관련해

총 20명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 3명과

철근콘크리트 공사 하청업체 관계자 2명이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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