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현대산업개발 8명 검찰 송치..아이파크 붕괴 73일만

이다현 기자 입력 2022-03-25 11:16:45 수정 2022-03-25 11:16:45 조회수 9

광주 아이파크 붕괴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합동으로

현대산업개발 관계자 A씨 등 8명과

현대산업개발 법인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현대산업개발 현장소장 A씨 등 8명은

화정아이파크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책임자로서

관리·감독 의무를 소홀히 해

6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게 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현산 관계자들은

동바리 조기 철거에 대해

'직접 지시를 하지는 않았다'고 해명하고,

공법 변경과 관련해서는

'구조 안전성 검토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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