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하철 공사현장서 건설자재 훔치려던 60대 검거

이다현 기자 입력 2022-04-07 11:25:57 수정 2022-04-07 11:25:57 조회수 7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하철 공사 현장 자재를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64살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8일 밤 11시 40분쯤

광주 북구 우산동에 위치한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에 침입해

20킬로그램 무게의 H빔 2개를

훔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절도 과정에서 H빔을 차도로 던진 A씨는

지나던 차량 2대가 이를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를 보고 도주했다가

지난 6일 고물상에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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