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화정아이파크 붕괴 책임자 11명·법인 3곳 기소

이다현 기자 입력 2022-04-13 15:26:05 수정 2022-04-13 15:26:05 조회수 15

광주 화정아이파트 붕괴 사고의

책임자 11명과 법인 3곳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은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트 아파트 공사 중

구조검토 없이 설계를 변경하고

콘크리트 품질관리를 부실하게 해

7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로

HDC 현대산업개발 현장소장 등

6명을 구속기소하고

5명을 불구속기소했습니다.



또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과

하청업체인 가현건설산업,

감리를 맡은 건축사사무소 광장 등

법인 3곳도 건축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이번 사고가

총체적 과실이 결합돼 발생한 인재라며

관련자들이 책임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 # 광주지검
  • # 화정아이파크
  • # 현대산업개발
  • # 붕괴참사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