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해창만 어류 폐사.. '주방세제 성분' ABS 검출

강서영 기자 입력 2022-04-13 15:39:37 수정 2022-04-13 15:39:37 조회수 10

물고기가 잇따라 폐사한 고흥 해창만 일대에서

'주방세제' 성분이 검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강원대학교 어류연구센터는 오늘(13)

주민들이 의뢰한 수질검사 샘플과 어류 사체를 분석한 결과

주방세제 성분의 일종인 '알킬벤젠 썰포네이트(ABS)'가

유의미한 수준으로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초 해창만의 어류가 잇따라 폐사하자

주민들은 태양광 패널 세척제가 원인이라고 주장했지만,

고흥군은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재조사에 나선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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