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8주기를 앞두고
광주전남지역에서
희생자를 추모하고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세월호 광주시민상주모임에 따르면,
오늘 오후 4시 16분
노란 리본 나무 등 추모 공간이 마련된
광주 북구청 앞 광장에서
문화제가 열리는 것을 시작으로
남구 백운광장과 서구 신암근린공원에서도
잇따라 추모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5.18민주광장에는 오늘부터 사흘동안
시민 누구나 헌화와 분향을 할 수 있는
시민분향소가 마련됐습니다.
세월호가 거치돼있는 목포 신항과
진도 팽목항에서도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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