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세월호 참사 8주기 앞두고 광주 곳곳서 추모 행사

이다현 기자 입력 2022-04-15 17:32:35 수정 2022-04-15 17:32:35 조회수 1

세월호 참사 8주기를 앞두고

광주전남지역에서

희생자를 추모하고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세월호 광주시민상주모임에 따르면,

오늘 오후 4시 16분

노란 리본 나무 등 추모 공간이 마련된

광주 북구청 앞 광장에서

문화제가 열리는 것을 시작으로

남구 백운광장과 서구 신암근린공원에서도

잇따라 추모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5.18민주광장에는 오늘부터 사흘동안

시민 누구나 헌화와 분향을 할 수 있는

시민분향소가 마련됐습니다.



세월호가 거치돼있는 목포 신항과

진도 팽목항에서도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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