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수금책 노릇을 하며
보이스피싱에 가담한 23살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19일부터 3일 동안
광주와 목포, 군산 일대에서
저금리 대출 알선에 속은
보이스피싱 피해자 5명으로부터
약 8천만 원을 가로채
총책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무직인 A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고액 아르바이트 유혹에 넘어가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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