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된 현역 기초단체장들이
잇따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합니다.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은 중앙당이 정한
공천 배제 기준에 맞지 않는데도 공천에서 배제됐다며,
시민에게 직접 심판을 받기 위해
오늘 오후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인규 나주시장도 이번 공천은
특정 세력의 이해를 반영한 이른바 계파 공천이었다며,
오늘 무소속 출마를 선언할 예정입니다.
이로서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현역 단체장은
광주 서구를 비롯해 장성과 나주, 고흥과 장흥, 무안 등
6곳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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