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학정원 10년동안 광주 3.9% 전남 16.4% 감소

한신구 기자 입력 2022-05-11 15:26:42 수정 2022-05-11 15:26:42 조회수 1

광주,전남 소재 대학의 입학 정원이

10년 전에 비해

각각 3.9%와 16.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전남 소재 대학의 입학 정원은 8천 186명으로,

10년 전에 비해 16.4%, 천690명 줄었습니다.



이같은 감소 폭은

울산과 경남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 높은 것입니다.



광주 소재 대학도 같은 기간

입학 정원이 606명 줄어들어 3.9% 감소했는데,



서울과 인천의 경우

오히려 0.9%와 1.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지방대학 소멸 위기를 수치로 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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