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을 휩쓸었던
양궁 국가대표팀이
오늘(17)부터 시작되는 양궁 월드컵에서
다시 한 번 세계 정상을 겨낭합니다.
(인터뷰)안산/양궁 국가대표
Q.이번 대회 목표는?
"19년도 때 베를린 월드컵에 출전했었는데
그때 좀 개인 1등도 하고 좀 좋은 성적을 냈었는데
그거를 발판 삼아서 이번에도 두 번째 출전하는 월드컵이지만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하려고요"
Q.월드컵 대회에 임하는 각오는?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대회다 보니까 시차도 없고
이동 시간에 대한 부담도 없어서 더욱 편하게 준비할 수 있을 것 같고요
또 고향 광주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더욱더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광주 시민에게 한마디
"작년 도쿄올림픽 이후로 양궁이 전례 없던
큰 인기를 계속 가져가고 있는데 비인기 종목이지만
그래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더 찾아주시고
응원도 열심히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최미선/양궁 국가대표
Q.광주에서 열리는 월드컵 대회..유리한 점은?
"선발전도 광주 양궁장에서 몇 번 했었어서
일단 바람 부는 것도 어느 정도 파악을 하고 있어서
다른 나라 선수들보다는 좀 더 나을 것 같다고 생각은 하고 있어요."
Q.월드컵 대회 목표는?
"오랜만에 대표가 된 만큼 예전에 최미선을 다시 보여드리겠습니다."
38개 나라에서 38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오늘부터 엿새동안
광주국제양궁장과 광주여자대학교에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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