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국 보이스피싱 가담 일당 9명 구속

조현성 기자 입력 2022-05-22 15:30:30 수정 2022-05-22 15:30:30 조회수 0

중국 전화금융사기 조직의 발신번호를

우리나라 휴대번화 번호로 전환해 준

일당 9명이 구속됐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여수시 화장동의 한 원룸에서 중계기를 이용해

해외 발신전화를 '국내 010'으로 전환해 준 혐의로

41살 A 모 씨 등 9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1천여 개의 휴대전화용 유심을 개통해

국내외 범죄조직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압수한 휴대전화 명의자를 비롯해,

이들 전화를 무더기로 개통한 대리점에 대해서도

추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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