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지원 전 국정원장, "2선서 민주당 적극 돕겠다"

김영창 기자 입력 2022-06-06 20:42:44 수정 2022-06-06 20:42:44 조회수 1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지방선거 참패로 내홍을 겪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앞에 나서는 것보다 2선에서 적극 돕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제 67회 현충일을 맞아 광주를 찾은

박 전 국정원장은 언론인과의 차담회에서

"민주당 비대위와 당대표 등

일선에서 나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민주당은 민생경제에 대안을 제시하고

윤석열 정부의 제동을 걸 수 있는

새로운 당으로 태어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뒤에서 돕는 역할을 하고

국가 원로로서 방향을 제시하는 일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 박지원
  •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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