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안전성 논란이 있는 지산 IC 개통 여부를
원점에서 검토하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강 당선인과 인수 위원들이
어제(15) 현장을 점검한 결과
1차로 진출 방식이 운전자에게 낯설고
사고 위험도 높다는 데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 당선인도 폐쇄와 개통 여부를 놓고
다양한 의견을 듣고있는 중이라고 밝혀,
이달 말 내놓을 인수위 보고서에
어떤 방안이 담길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77억원이 투입된 제2순환도로 지산 IC는
지난해 11월 개통 예정이었지만,
안전성 문제로
개통 여부가 결론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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