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만 스카이큐브, 통신장애로 30여 분 멈춰...이용객 불편

문형철 기자 입력 2022-06-19 16:16:28 수정 2022-06-19 16:16:28 조회수 0

순천만 국가정원과

순천만을 연결하는 소형 경전철,

'스카이큐브'의 운행이 30여 분 동안 중단돼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순천시에 따르면

오늘(19) 오전 11시 45분쯤

스카이큐브 1대에 통신 장애가 발생하면서

레일 위를 달리던 스카이 큐브

4대가 모두 멈춰섰습니다.



고장 난 큐브에 타고 있던 승객 6명은

운영사 측이 보낸 차량으로 옮겨탔으며,

나머지 큐브 3대는

승객들을 태운 채 정차역으로 돌아갔습니다.



운영업체는 긴급 점검을 마친 뒤

낮 12시 20분쯤 운행을 재개했으며,

구체적인 고장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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