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금품 비위 의혹을 받고 있는
현직 광주시의원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29)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억대의 청탁을 받은 돈의 일부를
수수한 혐의를 받는 광주시의원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수사 도중 해외로 돌연 출국한
해당 시의원이 수사를 피해 도피한 것으로 보고
외교부에 여권 무효과 신청을 한 뒤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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