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우리나라에 북상할 것으로 예상됐던
4호 태풍 에어리가
일본으로 향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담양, 나주, 화순에는
폭염특보가 폭염경보로 확대됐고,
전남 나머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한낮의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는 다음 주에도 이어질 전망인 가운데
북상하는 4호 태풍 에어리는
일본 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광주 전남은 직접적인 영향을 받진 않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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