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로 돌진한 승용차가 보행자를 들이받아
세 명이 다쳤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2) 오후 12시 20분쯤,
동구 지산동의 편도 2차선 도로에서
승용차가 보행자 두 명을 들이받아
75세 노인 등 두 명이 중상을 입었고
운전자도 다쳤습니다.
운전자는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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