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박용진 의원이 위기의 민주당이 아닌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어여 한다며
광주의 전략적 선택을 호소했습니다.
박 의원은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민주당의 위기는
민주당의 가치와 시대정신의 위기고,
진보와 중도, 보수 모두에게 지지를 받는 민주당을
만들 사람은 자신뿐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대선과 지방선거 연이은
패배의 원인을 제공했던 이재명 의원이
출마 선언을 늦추고
명분만 쌓아가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컷오프 전후에 상관없이
97그룹을 비롯한 당 대표에 출마하는
모든 후보와 단일화의 문을
열어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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