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20220801 뉴스투데이 날씨

이다솔 기자 입력 2022-08-01 08:37:30 수정 2022-08-01 08:37:30 조회수 8


8월의 첫 출근길,
흐리고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 5호 태풍에 연달아
제 6호 태풍 트라세 때문인데요.
태풍 트라세는
현재 서귀포 남쪽 해상에서
세력이 점차 약화하는 상태로 북상중입니다.
오늘 오전 9시 무렵이면
열대저압부로 약화되겠는데요.
태풍의 영향으로 비는 계속되겠습니다.

비가 집중되는 지역은
전남 동부 남해안과
지리산 지역입니다. 30~100mm
내일까지 최고 100mm의 비가 내릴 수 있겠고,
시간 당 30mm의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그 밖의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는
10~6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지난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난 가운데,
낮동안에도 더위는 계속됩니다.
폭염 특보 수준의 더위는 아니지만
습도가 높은 가운데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먼바다를 중심으로 태풍 주의보가 발효중인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로 더위가 다시 심해집니다.
이번 주 내내 33도 안팎의 더위가 예상됩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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