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더위에 많이 지치시죠?

지난 밤사이에도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곡성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밤사이 기온이

25도를 웃돌면서 열대야가 나타났는데요.

광주의 경우는 8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고온 다습한 남서풍이 계속 불어들고 있습니다.

폭염 주의보에서 폭염 경보로

특보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낮동안 체감온도 33도에서 35도 안팎

보이겠고요.

당분간 특보 수주의 더위는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오늘부터 주말까지도

더위 속 소나기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오늘과 주말에도

매일 5~60mm 가량의 소나기가

내릴 수 있겠는데요.

소나기 특성 상 짧은 시간에 비가 강하게

내리거나, 비가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의 낮기온 33도 안팎으로

습하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1~1.5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음주 수요일 비가 내리기 전까지

열대야와 특보 수준의 더위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