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의 한 코로나 전담 병원에서
입원 환자를 방치해 숨지게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지난 3월,
나주 금천면의 한 코로나 전담 병원에서
의료진들이 코로나에 감염된 90대 노인을 방치해
숨지게 했다는 유족 측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병원장 등 6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고인이 '몸이 뒤틀린 채 숨져 있었다'는
유족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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