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제동원 언급조차 없는 광복절 경축사 '맹탕'"

송정근 기자 입력 2022-08-15 18:20:53 수정 2022-08-15 18:20:53 조회수 1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소송을 이끌고 있는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이

윤석열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를 평가 절하했습니다.



시민모임은

현재 한일 간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문제가 가장 큰 현안이 되고 있지만

윤 대통령은 경축사에서

자유만 33회 외쳤을 뿐

강제동원 피해자 문제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 언급조차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대법원 판결을 4년 동안

헌신짝 취급하며 우롱하고 있는

작금의 한일관계가 윤 대통령이 강조하고 있는

법치이고 보편적 가치인지 답해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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