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는
술에 취해 차량을 몰다가
중앙선을 넘어 맞은 편 차량들을
잇따라 들이받은 혐의로
4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를 낸 40대 남성은
지난 13일 오후 5시 10분쯤
광양시 옥룡면의 한 도로에서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 알콜 농도 0.066%인
상태로 운전을 하다 마주 오던 차량 2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9명을 다치게 한
음주 교통사고를 낸 40대 남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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