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당해고 노동자 즉각 복직 촉구"

이다현 기자 입력 2022-08-24 14:22:57 수정 2022-08-24 14:22:57 조회수 4

자동차 차체의 부품을 생산하는

광주의 한 기업에서 해고된 노동자가

부당해고를 주장하며 복직을 요구했습니다.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19년 9월 해당 기업에서 일하던 노동자가

제품 훼손 등 작업장 질서 문란과

16년 전 채용 시 학력 기재 누락 등을 이유로

해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노조는 지방노동위원회와 중앙노동위원회,

2심까지 진행된 행정소송 등에서

당시 징계의 수위가 부당했다는 판단이 나왔다며

해고된 노동자의 복직을 기업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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