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상하는 태풍 '힌남노'의 간접 영향으로
전남 일부 지역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린 가운데
강풍 특보와 풍랑 특보가 발효됐습니다.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진도와 완도, 해남, 보성 등
전남 10개 시,군에는 강풍 특보가 발효됐고,
남해서부 전해상과 서해남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광주 기상청은
광주,전남 지역은 모래 밤부터 6일 새벽 사이에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이고,
이 기간동안 강풍과 함께 100에서 300밀리미터,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40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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