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근로자 1천 2백여명이 임금을 받지 못한 채
추석 명절을 지내게됐습니다.
광주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추석을 앞두고 광주지역 413개 사업장에서
근로자 천 2백여명이 받아야 할 77억원의 체불임금이 해결되지 않아
사업주를 대상으로 한 형사 처벌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서 노동청은 지난 달 말까지 3천 8백여명이
임금을 제때 받지 못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이 가운데 천 2백여명의 체불임금 85억원을 지급하도록
지도하거나 중재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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