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사가 임금 등 단체협약을 두고
합의점을 찾지 못해
노조가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 나섰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금호타이어 공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간 경영 정상화를 이유로
상여금을 반납하는 등 고통을 감내했지만
임단협이 결렬됐다며
오는 21일부터 쟁의행위에 대한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교섭에서 상여금 2백 퍼센트 환원과
임금 5 퍼센트 인상, 설비투자 등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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