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상장사, 시가 총액 '전국 꼴찌'

한신구 기자 입력 2022-09-20 14:46:11 수정 2022-09-20 14:46:11 조회수 0

광주지역 상장사의 시가 총액이

전국에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7월 말까지

광주지역 상장 기업의 시가 총액은

3조 7천610억원으로,

전체 시가총액 2430조의 0.2%에 그쳤습니다.



총 시가 총액의 86%는 수도권이 차지했는데,

광주의 시가 총액은

부산과 대구 등 다른 광역 지자체는 물론

전북 0.7%와 강원 0.5%에 비해서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 등을 통한

균형발전 전략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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