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점주를 위협해
현금을 훔쳐 달아난 40대 남성이
범행 38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그제(26) 오전 8시 50분쯤,
광주 동구 대인동의 한 PC방에서
점주의 목을 졸라 위협하고
현금 2백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4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게임으로 돈을 잃게 되자 범행을 저질렀고,
사기 혐의로 지명 수배가 내려진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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