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법, 법관 기피 신청 인용 없다

한신구 기자 입력 2022-10-01 17:50:52 수정 2022-10-01 17:50:52 조회수 1

광주 지방법원이 지난 10년동안

법관 기피 신청을 한 건도 인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광주지법에 접수된 법관 제척과 기피 신청은

269건으로, 이 가운데 인용된 건수는 한 건도 없었습니다.



법관 기피 신청의 낮은 인용률은

사법 신뢰를 떨어뜨리고,

공정한 재판을 받을 기회를 박탈하는 것으로,



기 의원은 합리적인 대안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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