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속되는 가뭄으로
동복댐과 주암댐의 저수율이 낮아짐에 따라
광주시가 비상급수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월 1만톤 이상 수돗물을 소비하는
다량 급수처를 대상으로
물 절약 실적을 집중 관리하고,
노후수도계량기 교체 등을 통해
낭비되는 수돗물이 없도록 할 계획입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또 시민들에게
수돗물 아껴 쓰기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물절약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광주 주요 식수원인 동복댐과
주암댐의 저수율은 53%수준으로
최근 10년 중 가장 낮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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