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가뭄' 동복댐 저수율 저하..비상급수대책 추진

송정근 기자 입력 2022-10-05 15:13:39 수정 2022-10-05 15:13:39 조회수 2

최근 지속되는 가뭄으로

동복댐과 주암댐의 저수율이 낮아짐에 따라

광주시가 비상급수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월 1만톤 이상 수돗물을 소비하는

다량 급수처를 대상으로

물 절약 실적을 집중 관리하고,

노후수도계량기 교체 등을 통해

낭비되는 수돗물이 없도록 할 계획입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또 시민들에게

수돗물 아껴 쓰기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물절약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광주 주요 식수원인 동복댐과

주암댐의 저수율은 53%수준으로

최근 10년 중 가장 낮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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