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의심' 시민 신고로 20대 수거책 검거

임지은 기자 입력 2022-10-05 15:14:32 수정 2022-10-05 15:14:32 조회수 2

보이스피싱 피해자에게 현금 1600만 원을 가로채려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4일 오후 2시쯤,

북구 양산동의 한 길거리에서

보이스피싱에 속은 60대 남성에게

현금 1600만 원을 가로채려 한 혐의로

23살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돈 봉투를 들고 있던 피해자와

자신의 휴대전화로 번갈아 통화를 하던 중

이를 수상히 여긴 시민의 신고로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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