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스트 직원, 가짜 서류로 정부지원금 14억 타내

이다현 기자 입력 2022-10-05 19:13:46 수정 2022-10-05 19:13:46 조회수 7

광주과학기술원 기술사업화센터 직원이

공문서를 위조해 연구소기업을 등록한 후

정부 지원금을 타낸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필모 의원에 따르면

지스트 소속 직원이 지난 2016년

공문서를 위조하고

내부 승인 절차를 건너뛰는 등의 방식으로

연구소기업 2곳을 특구재단에 허위 등록한 뒤

총 14억여 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스트 측은 해당 사안과 관련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문제의 연구소기업에 대해서는

등록 취소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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