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이상기후에 따른
물 부족 현상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최지현 의원은
오늘 제9대 의회 첫 시정질문에서
"기후영향으로 주암호의 가뭄대응이
지난 8월 말부터 '심각' 단계고, 동복댐도 심각 수준이라"면서
"수자원 관리를 국가와 정부 중심으로 이뤄져
지역형 대책이 미흡하는 등 수자원 통합 활용에도
어려움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대해 강기정 광주시장은
"상수원 원수 추가 확보와 지하수 관리계획 수립 등
가뭄대비 중장기 대책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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