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한빛원자력발전소 인근 초·중·고교에는
방사능 유출 등 사고에 대비한 방호복이 비치된 반면
긴급구호조치계획 구역에 포함된 무안과 함평,
장성지역에는 방호복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김영호 의원은
최근 해안가 지역을 중심으로 지진, 태풍 등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원전 인근의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교육부 등은 학교시설의 방호복 비치 실태를 점검하고
통일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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