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학동 건축물 해체 공사 재개 다음달로 연기

한신구 기자 입력 2022-10-16 14:56:01 수정 2022-10-16 14:56:01 조회수 1

광주 학동 참사가 있었던

재개발구역의 건축물 해체 공사가

한달 여 미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 동구청에 따르면 당초 내일(17)부터

재개발구역내 중앙 도로가 폐쇄될 예정이었지만

종교시설 2곳에서 현대산업개발에

민원을 제기해 건축물 해체 공사 일정이

다음달 중순 이후로 연기됐습니다.



이 종교시설은 재개발 정비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는데,

중앙도로가 폐쇄될 경우 접근이 어려워지게 돼

신규 진출입로 개설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달 중순 해체 공사가 진행될 경우

공사 중지 명령이 내려진 지난해 6월 이후

1년 5개월 만에 재개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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