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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감축, 나주 혁신도시 타격

한신구 기자 입력 2022-10-19 10:48:54 수정 2022-10-19 10:48:54 조회수 6

정부의 구조조정 방침에 따라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의 본사 인원이

줄어드는 등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현재

빛가람 혁신도시 16개 공공기관의 인원은 7천 802명으로,

지난해말보다 197명, 2.5% 줄어들었습니다.



반면 전국 10개 혁신도시 공공기관 인원은

같은 기간 0.1% 증가했는데,

인원이 줄어든 곳은 나주와 경남 등 4곳으로,



이 가운데 나주의 인원 감소폭이 가장 컸습니다.



기관별로는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전이 258명 줄었고,

한전 KDN이 10명,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도 14명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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