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정원 감축.. 혁신도시 채용*고용 안정 우려

한신구 기자 입력 2022-10-24 15:08:28 수정 2022-10-24 15:08:28 조회수 1

정부의 공공기관 정원 감축 방침에 따라

내년 빛가람 혁신도시의 채용과 고용에도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한국전력 등

전국 10개 혁신도시 소재 350개 공공기관들이

내년까지 정원 6천 7백여 명을 감축하는 내용의

인력 운용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적자구조 개선 등

정부의 공공기관 경영안정 방침에 따른 것인데



내년 혁신도시의 신규 채용 인원의 감소와 함께

하위직들의 고용 안정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한편 올 상반기에 빛가람 혁신도시의
16개 공공기관 인원은 7천 802명으로,

지난해말보다 197명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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